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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금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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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9 14:26:37, 조회 : 5,365, 추천 : 1545 |
중국 정부 당국은 조만간 구리 제품에 대한 수출세 환급률을 축소하거나 폐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China Nonferrous Metals Industry Association(CNMIA)의 고위 관계자는 중국 정부 당국이 구리 제품의 수출세 환급을 축소 또는 폐지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정부는 곧 발표될 3월 중국의 무역 흑자 및 수출량을 고려하여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1-2월 중국의 구리제품 수출량은 70,756톤으로 전년동기대비 9.7% 감소하였다고 중국 해관총서가 발표했다. 지난 해 9월 15일 중국 정부 당국은 구리 제품에 대한 수출세 환급률을 종전 13%에서 5%로 축소했었다.
알루미늄 제품 역시 마찬가지로 수출세 환급률을 축소할 계획이라고 그는 언급했다.
지난 1-2월 중국의 알루미늄 수출량은 255,800톤으로 전년동기대비 104.6% 증가하였다. 현재 알루미늄 수출세 환급률은 8-10% 이다.
"중국 정부는 대규모 무역 흑자 및 과열된 투자를 수출 억제 정책을 통해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다. 중국 정부 당국은 이번 4월 말 또는 5월 초에 대부분의 비철금속 제품에 대한 수출세 환급률을 줄이는 방침을 내놓을 것이다"라고 한 관계자가 언급했다.
중국의 비철금속 부문의 고정투자자산은 지난 1-2월에 56.4% 증가하여 같은 기간 도시 투자 23.4% 에 비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정부 당국은 수출세 환급률 축소 정책이 실효성을 보이지 않을 경우, 수출 관세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1월 1일부터 알루미늄의 수출 관세는 15%, 전기동은 10%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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